[072422] Goodbye 뉴욕 여행_ 엠엔엠즈, 랍스타 /m&m's, Red Lobster/ _1

2022. 7. 29. 14:49세상은 얼마나 넓을까/New Yor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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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미국에서 함께 지내던 꿈만 같던 3개월이 지나고 어느덧 또 마지막이란 순간이 와버렸다.

참 이 순간은 겪어도 겪어도 익숙하지가 않다. 그렇기에 이번 여행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아침 일찍 출발한 우리는 5시가 다 되어서야 뉴욕 시티에 도착했다.

뉴욕의 빌딩들이 보이는 호텔 뷰


계획도 없이 정말 급하게 왔는데 고맙게도 남자친구의 친구가 대신 호텔 예약을 해줬다.


고층 빌딩들


타임스퀘어 바로 한 중간에 위치한 호텔이라 움직이기 정말 편했다.


호텔 뷰


거기다 거의 꼭대기층인 30층이라서 뷰가 정말 예뻤다.

 

호텔 옥상 뷰


옥상의 뷰는 더 어메이징 했다..!

 

Red Lobster


배가 고픈 우리는 당장 Red Lobster라는 랍스터를 파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우리는 랍스터 세트, 해산물 피자, 랍스타 버섯과 사이드로는 샐러드, 밥을 주문했다.

 

랍스터, 새우, 연어


버터에 고소하게 구워진 해산물들이 정말 맛있었다.
한국에서 먹는 버터 가재구이만큼 맛있진 않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꽤 괜찮은 요리를 먹어서 만족스러웠다.

 

자유의 여신 m&m's


아무리 뉴욕시티라도 10시가 되면 바를 제외한 거의 모든 쇼핑몰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서둘러 동생과 함께 가고 싶었던 엠엔엠즈를 갔다. 여러 가지 동상들과 굿즈들을 다 모아놓은 테마 공원 느낌의 3층 건물이었다.

 

모든 색깔의 m&m's


Wow 진짜 모든 색깔의 엠엔엠즈가 여기 있었다. 어린아이들이 환장할 것 같은 그런 곳

 

엠엔엠즈 1lb


어른이인 우리도 환장하며 엠엔엠즈들을 주워 담았다. 16달러치 m&m's..

밤에 맥주 마시면서도 먹고 동생 공항 갈 때도 먹으라고 손에 쥐어 보냈다.

 

w 48st


밖을 나오니 벌써 어둑어둑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타임 스퀘어를 향해 몰려들었다.

 

화려한 전광판들과 사람을 구하는 인력거 아저씨

 

 

타임스퀘어


남친은 바 같은 곳을 가서 밤을 더 즐기고 싶어 했지만 코로나 검사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겨우 달래서 호텔로 돌아갔다.

 

거울에 비친 동생


밤이 되니 호텔 뷰가 더 예뻤다.

 

도시 감성


pcr 테스트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한국 입국 규정이 완화되어 Antigen 테스트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우리는 깊게 안도했고, 훨씬 수월하게 예약할 수 있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뉴욕에서의 밤


예약도 했겠다 오늘 일정은 끝이 났지만 새벽 4시가 되어서까지도 동생과 아쉬움에 나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밤새 나누었다.


_Good bye 뉴욕 트립_첫째 날 끝


_둘째 날

 

[072522] Good bye 뉴욕 트립_MOMA 모마 미술관, 뉴욕 도시 풍경_2

8시에 겨우 일어나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바로 45분 거리인 JFK 공항으로 향했다. 20분 만에 결과가 나와 가는 길에 프린트해서 갔다. 혹여나 시간이 많이 걸리면 어쩔까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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