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추억이 있는 수성못의 풍경
2023. 4. 27. 00:37ㆍ세상은 얼마나 넓을까/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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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장아장 걷기 시작했던 2살 때부터 운동하던 수성못의 풍경을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보았다.
오리배 사진을 찍는데 어릴 때 가족과 오리배를 타던 기억이 났다. 대학교 가서 처음 사귄 남자친구와 이 앞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났다. 참 추억이 많은 곳이다.
따뜻한 볕이 드는 날, 아빠와 함께 흔들 벤치에 앉아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흔들리는 버들나무와 호수, 지나가는 사람들을 봤던 기억은 아직까지도 참 따뜻하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수성못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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